의학적인 문제로 제거하는 점도 있지만 대부분은 미용적으로 깨끗한 피부를 원해서 점을 빼게 됩니다. 또한 점을 뺀 후에 모양이 흉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의도와는 달리 점을 뺀 후에 곰보자국같이 흉을 남긴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점을 이쁘게 빼기 위해서 몇 가지 사항을 유의하면 미용적으로 좋을 결과를 확신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점은 후천적으로 생기며 점도 사람처럼 일생이 있어서 일정한 흐름을 따르는데 대부분의 점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피부깊이 침투합니다. 그래서 얕은 점일 때 빼는 것이 좋고 또한 어릴 적 점을 빼면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과 잘 어울립니다.


깊은 점의 경우에 무리해서 파내듯이 제거하면 곰보자국같은 흉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흉은 전문박피용 레이저로 다시 시술을 받아야 회복될 수도 있기에 처음부터 2-3회에 걸쳐서 나누어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점은 없어졌는데 흉을 남길 수는 없지요.


과거에는 전기소작술로 점을 뺏으나 색소침착과 흉의 많이 생겨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CO2 레이저를 가장 많이 쓰며, 또한 더욱 좋은 결과를 보기 위해서 전문박피용의 어븀레이저를 함께 사용하면 이전의 점 뺀 후의 곰보자국같은 현상을 없앨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최근에는 2가지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2-3일간 물을 묻히지 말고 연고를 열심히 바르고 딱지가 떨어지면 낫는 거라고 흔히 이야기했지만 요즘은 더욱 개선된 방법을 이용합니다.

딱지는 곧 흉으로 연결될 수 있기에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특수한 물질(인조피부)을 점 뺀 부위에 붙이며, 이 물질은 흉뿐만 아니라 물의 침투도 막아주어 당일부터 즉시 세안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점을 레이저로 치료한 후에는 다음 2가지 방법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해서 치료부위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소독과 연고 및 거즈를 주로 이용했고 현재도 많이 이용하지만 수일간 상처에 물이 닿으면 안되는 불편함이 있어서, 요즘은 밀폐된 소독제를 수 일간 붙여 자유로운 세안이 가능하며, 이 경우에 소독제를 제거한 후에도 상처가 깨끗하고 흉이 최소화되어 최근에는 이 방법을 많이 이용합니다.

아직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으로 가급적 치료 후에 물이 닿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얕은 점의 경우 가벼운 세안이 가능하고, 세안 후에는 마른 타올로 살짝 눌러서 닦고 병원에서 처방한 연고를 수시로 치료 부위에 바르십시오.

치료 후 2-3일이 지나면 얇은 딱지가 생기며, 이 딱지는 7~10일 지나면 저절로 조금씩 떨어지게 됩니다.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는 연고를 계속 바르셔야 합니다. 만약 치료한 부위의 딱지가 말라서 떨어지면 파인 흉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부를 마르지 않게 연고를 계속 바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