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분비되는 통로인 한관에서 유래하는 양성종양으로 사춘기 이후 여성에서 양쪽 눈주위와 뺨에 2-3㎜의 살색 또는 황색의 반투명한 구진이 서서히 발생하여 증상없이 무한정 지속되기에 “눈밑 물사마귀”라고 흔히 불리우며 하나하나 분리되어 있던 병변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커지고 융합되어 흉하게 튀어나와 보이기도 합니다.

 
 


땀이 배출되는 통로인 땀관(한관 또는 에크린관)에서 기원되는 양성 종양입니다.


과거부터 전기소작법, 절개법, 탄산가스레이저 소작법, 화학박피(TCA)술 등 많은 방법들이 이용되어 왔지만 효과적으로 재발율을 줄이지 못해서 자주 재발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어븀 야그 레이저로 튀어나온 부분을 깍고 탄산가스 레이저로 종양의 뿌리를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비교적 흉터없이 치료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한번에 모든 병변을 없애기는 힘들고 흉터가 생길 가능성을 감안해서 가볍게 반복해서 시술받는 것이 오히려 현명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개발된 생체염색 레이저 치료법은 현재까지 한관종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매우 의미있는 치료법으로 여겨집니다.

한관종 부위에만 약물을 침투, 염색시켜 한관종에 선택성을 부여한 후에 검은 색에 선택적인 레이저를 발사하면 염색된 한관종 만이 파괴되는 새로운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시술 후 7일이면 거의 치유되며,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